작은 서랍
1월 영어 회화 수업 : 목표는 여행 가기!🛫 본문
시험용 영어만 공부하다가, 회화에 도전할 때마다 항상 튕겨져 나왔다.
어렸을 때부터 언어 쪽이 약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인지 스스로도 위축된 면도 있고,
수험 영어도 어려운데, 회화를? 이라는 생각도 들고, 이런저런 이유들로 항상 중도 포기를 외쳤다.
여행을 다니고, 좋아하게 되면서 "영어를 잘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음식에 대한 설명을 더 듣고 싶을 때, 곤란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고 싶을 때,
이 장소가 어떤 의미로 의미 있는 장소인지 알고 싶을 때, 친절한 사람들과 더 얘기하고 싶을 때,
"내가 영어를 잘했으면 여행이 좀 더 풍부해지지 않을까?" 하는 작은 아쉬움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용기 내서 시작한 회화 수업,
아직 한국어 80%, 영어 20% 비중으로 수업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는중.
■1회차 수업
수업 방식 협의와 함께 간단한 레벨테스트 진행,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신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2회차 수업
여행가기가 1차 목표인 나에게 맞춰 여행 관련된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회차는 수화물 분실과 트래킹과 관련된 내용으로 학습.
에어 캐나다에서 분실물을 기부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을
다음 시간까지 정리해서 가져가 보기로 했다. 나 자신 화이팅.
<오늘 배운 문장 하나>
This article shows how we can keep track of our luggages when traveling.
It suggests that travelers should use the 'Apple AirTags', or other tracking devices to keep track of their lost luggages more easily and potentially find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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